
한국목조건축협회, 7월부터 11월까지 전문가·일반인 과정
한국목조건축협회는 ' ‘2023 목조건축투어, 서울’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.
(사)한국목조건축협회(회장 이국식, 목건협)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
‘2023 목조건축투어, 서울’ 참가자를 모집한다.
서울시 친환경건물과에서 주최하고 목건협이 주관하는
이 행사는 한민국목조건축대전 수상작들을 비롯해
서울 및 경기도 일원의 대표적인 목조건축물을 돌아보게 된다.
또 공공건축물뿐 아니라 일반 주택, 공원 시설도 포함돼 있어
친환경 목조건축의 모든 것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평가다.
프로그램은 7월 초 시작하는 전문가 과정과 8월 말 시작하는 일반인 과정으로 각각 운영된다.
전문가 과정
시공사, 자재사, 관련 공무원, 관련 학생, 건축가에게도 도움이 될 강의 및 투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.
4회의 강의와 8회의 현장답사를 통해 목조건축의 최신 기술을 습득하게 될 흔치 않은 기회라는 설명이다.
주요 일정은 △7월5일 집합강의_목조건축의 현재와 미래 △17일 윤동주문학관, 인왕산 숲속쉼터
△19일 파주 갤러리소소, 수오서재 △8월30일 집합강의_목구조의 원리, 목구조 품질인증
△9월6일 초안산근린공원 가드닝센터 목재문화체험장 △13일 은평아홉칸집, 진관동 한옥
△10월11일 집합강의_목조건축의 최신 기술 △18일 경민산업 견학 △25일 미정
△11월1일 집합강의_목조건축 관련 법령 정리 △8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
△15일 수원 산림유전자원부 종합연구동 견학 등이다.
모든 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, 회차별 18명을 모집한다.
현장답사는 2회까지 신청 가능하고, 집합강의는 횟수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.
일반인 과정
친환경 목조건축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목조건축의 장점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.
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수상작들을 비롯해 서울 및 경기도 일원의 대표적인 목조건축물을 돌아보게 된다.
일반인 과정은 1회의 강의와 7회의 쉽고 편안한 투어 프로그램으로
해당 건물을 설계한 건축가를 만나고 질문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를 제공한다.
주요 일정은 △9월2일 집합강의_왜 목조건축인가? △9일 홍릉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
△16일 윤동주문학관, 인왕산 숲속쉼터 △23일 우장산근린공원 힐링숲체험센터
△10월14일 종암박스파크(종암스퀘어), 신당동 켈크하우스 △21일 은평아홉칸집, 진관동 한옥
△28일 서울대관악수목원 교육연구동, 김중업박물관 △11월4일 초안산근린공원 가드닝센터 등이다.
일반인 과정 역시 무료이며 회차별 20명 모집한다.
현장답사는 2회까지 신청이 가능한데, 신청자은 1회차 집합강의 참석이 필수다.
‘2023 목조건축투어, 서울’ 총괄 진행은 이재혁 목조건축협회 건축가위원장이 맡는다.
출처 : 나무신문(http://www.imwood.co.kr)